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노하라 히메 (문단 편집) == 행적 == *'''프린세스 시타마치'''[* 번역하면 번화가의 공주님.] (담당 시나리오) 두부 가게의 간판 무스메인 노노하라 히메는 나나스타 건물로 두부 배달을 하러 왔다. 하루는 새하얀 피부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금발 소녀를 보고는 신기하게 여겼다.[* 본인 말로는 엄마에게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히메가 배달한 두부를 둘 곳을 물어보았는데 첫 만남부터 당황해서 대답도 못 하고 울상을 짓는 로나를 보고 자기네 두부를 먹고 기운을 차리라는 말을 건네어 로나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이 와중에 유력한 아이돌 후보로 지목하면서 아이돌 활동을 할 것을 권하는 코니와 하루에게 '''"나 같은 두부집 딸내미가 아이돌 같은 걸 할 수 있을까 보다!""하고 거절하고서 바로 자리를 떠 버린다. 하지만 어떻게든 히메를 아이돌로 데려오고 싶었던 아이들과 코니 일행은 노노하라 두부점이 있는 상점가까지 찾아온다. 그 중에서 특히 로나는 더 히메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노노하라의 두부점을 찾아간 후 바로 코니는 행동을 개시했고 로나도 조심스럽게 함께 활동할 것을 제안해 봤지만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바로 내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코니가 간판 무스메의 실력을 확인해 보겠다며 그 자리에서 노래를 시켰고 히메 자신도 노래를 부르고 나서 스스로도 어안이 벙벙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손님들과 로나 일행이 귀엽다고 감탄사를 쏟았지만 본인은 끝까지 자신이 귀엽다는 것을 부정해 버렸고 그런 귀여운 일을 하는 아이돌이 자신과 맞을 리가 없다며 거절해 버렸다. 코니가 히메의 여러 모습을 보고 단박에 아이돌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단박에 눈치채기도 했으나 본인은 집안 사정 때문에 무리라는 이유 등을 들며 끝까지 그 사실을 부정해 버렸다. 지배인은 이런 히메를 보고 왜 그토록 자신을 부정하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지배인은 한참 고민에 빠진 상태로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한 쇼핑 센터에서 히메를 마주친다.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지배인이 걱정된 히메는 지배인을 자신의 자전거 뒤로 태우며 이야기를 나눈다. 가는 길목에 저녁 노을이 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감탕하는 히메를 보고 역시 소녀다운 면이 있다고 말했고 자신은 그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에 눈에 새겨 둘만한 경치가 있는게 좋지 않느냐고 받아친다. 좀 오래되어 보이는 자전거를 유난히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자, 그것은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어렸을 적에는 엄마로부터 자주 미인이 될 걸는 말을 들었다고 하지만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다른 누군가로부터 귀엽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괴로워지기 시작했다고 털어놓는다. 지배인은 그런 히메를 보다가 자전거에 타며 노래를 불러보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한다. 마침 답답한 기분을 풀기 위해 흔쾌히 노래를 부르겠다고 하고 그런 히메의 모습을 보며 어머니의 말처럼 반드시 멋진 여저아이가 될 수 있으리라고 전한다. 그리고 정말로 아이돌이 되어볼 생각이 없냐고 제안하자 잠깐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다가 가족과 가게를 위해 그 제안을 정중히 거절한다. 다음 날, 배달을 끝내고 돌아오니 하루 일행이 가게의 일손을 돕고 있었다. 로나가 히메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며 제안했다고 한다. 히메와 꼭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로나가 다시한 번 아이돌을 제안한다. 첫 날 자신에게 기운을 준 것처럼 나나스타의 동료들을 확실히 챙겨줄 수 있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히메도 누구보다 소녀다워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족들 때문에 다시 한 번 거절하는 히메를 본 아버지는 히메에게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해 보라는 격려를 받는다. 이를 계기로 그녀는 아이돌이 되어보기로 결심한다. 그 첫걸음으로 히메는 상점가에 있는 무대에서 마을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공연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나나스타에서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정식으로 데뷔 라이브를 치르면서 '''나나스타의 네 번째 아이돌이 되었다.''' 공연을 끝내고 나온 히메에게 코니와 --리미터 해제된--하루는 히메에게 프릴과 리본이 가득한 무대 의상을 입히려고 시도했으나 아직 각오가 부족했던 히메는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 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항상 자주 가던 공원에서 혼자 "엄마, 귀여워지는 건 참 어렵구만..." 하고 중얼거리며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